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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Tank Solo Pink Dial

까르띠에 탱크 솔로 핑크 다이얼

소개[]

다이얼은 시계의 인덱스와 핸드를 포괄해 통칭한다. 다이얼의 중심부분을 낮춰 2단으로 만든 것을 릴리프 다이얼(Relief Dial)이라고 하고 다이얼 안에 날짜, 요일, 달 모양 등 독립된 기능을 가진 별도의 작은 부분은 서브 다이얼(Sub Dial)이라고 한다. 다이얼 위에는 기본적으로 시계바늘ㆍ핸즈가 부착되고 시간을 표시하는 아워 마크(hour mark)가 배치된다. 아워 마크는 아라비아ㆍ로마 숫자나 직선ㆍ바(bar)로 1에서 12까지를 표시한 것으로 이 모두를 인덱스(index)라 부르기도 한다.

특수한 다이얼[]

스켈레톤[]

안에 넣은 무브먼트를 그대로 보이도록 만든 다이얼을 오픈워크(openwork)ㆍ스켈레톤(skeleton)이라 부른다. 무브먼트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무브먼트에 많은 공을 들인다. 제작할 때부터 이를 고려해 구조를 만들기도 하고, 제작 후 문양을 새기는 인그레이빙(engraving) 작업을 한다. 스켈레톤 다이얼은 다이얼에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기요세[]

다이얼의 금속판은 기계를 사용해 일정하게 무늬를 낸 엔진턴(engine turn) ㆍ기요셰(guilloche)라는 기법을 사용한다. 올록볼록한 곡선의 무늬를 만든 것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지만 사람이 그 기계를 직접 돌리면서 구현해내는 수공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요세에는 피라미드 모양 또는 스터드 모양을 내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공법과 아주 작은 낟알 모양을 내는 그레인 도르주 시르퀠레흐(Grain D'orge Circularie)공법, 불꽃 모양을 내는 데코 플람브(Decor Fkamme)공법, 점들로 분을 표시하는 소테 피크(Saute Pique)공법, 서브다이얼을 옛날 음반처럼 만들어주는 레코드 패턴(Record Pattern)공법이 있다. 브레게가 대표적이고,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낮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한 기요세를 선보인다.

야광 다이얼[]

다이얼에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발광도료를 바르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파네라이의 시계는 가장 특징적인 요소가 발광 인덱스였다.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계 라인 라디오미르(Radiomir)와 루미노르(Luminor)는 발광 도료의 이름이다. 타이맥스도 발광 기능이 대표적으로, 인디글로(Indiglo)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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